• 2024. 8. 22.

    by. 봄비니

    2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22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풀 꺾일 거라는 전망과는 다르게 '22주 연속' 파죽지세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관망 및 매도 분위기도 일부 있지만, 여전히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집값 상승 끝물 vs 더 오른다

    서울서 집값이 가장 늦게 오르고, 제일 먼저 떨어진다는 일명 '노·도·강(노원·도봉·강북)' 지역이 최근 집값 상승 흐름에 올라타면서, 서울 아파트값 상승도 슬슬 끝물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반면 부동산 전문가들은 강남3구(강남·송파·서초) 등 핵심 입지의 가격 상승세와 실수요 매수세 및 시장 외부 요인 등을 여러가지를 고려했을 떄, 노·도·강 라인의 추가상승이 이어질 것이라는 의견을 내비추고 있습니다.

     

     

     

     

     

     

     

    서울 오피스텔 매매 하락세도 멈춰

    서울 아파트값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서울 오피스텔 매매 하락세도 2년만에 멈췄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부동산 고금리 및 전세사기 여파로 거래가 주춤해졌던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 서울 아파트값

    상승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으로 돌아선 것입니다.

     

    주거용 부동산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일부 역세권 오피스텔 거래가 활발해지며 회복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고 부동산원은 전했습니다.

     

     

     

    서울 아파트값 하반기 전망

    상승세가 꺾일 거라는 다수의 전망과 반대로 서울 아파트값 상승이 22주 연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반기 전망 역시 의견이 분분한 상황인데요.

     

    아파트값 상승여파로 서울 오피스텔 하락세가 멈추고 거래가 다시 활발해진 만큼, 당분간 하반기 전망

    관측이 큰 의미는 없을것으로 보입니다.